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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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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초록향기 작성일05-04-08 11:49 조회1,01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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밭이라고 해서 작물만 가지런한 모습을 상상하다가 잡초 절반에 파 절반인 밭을 보면서
일종의 충격을 받았습니다.
잡초와 작물간의 치열한 전쟁과 격투의 공간으로서의 밭이 아니라
공존의 장소로서의 밭을 보는 듯 했습니다.
파도 살아야 하듯이 잡초도 살아야 하는 것이군요...
내가 살아야 하듯이 너도 살아야 하는 것이군요...